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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탑승시위 중단하기로…박홍근 “장애인 예산 검토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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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6-08-21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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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매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지하철 탑승 시위를 19일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전장연은 이날 공지를 통해 “오늘(19일)부터 매일 예정했던 서울역 ‘출근길 지하철 탑승 선전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전장연 측은 기획예산처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유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후 지하철 시청역에 설치했던 농성장도 철수했다. 지난 4월24일 시청역 환승 통로에 농성장을 설치한 지 118일 만이다. 서울시의회가 장애인 이동권·권리중심공공일자리 조례를 발의한 데 따른 조치다.
앞서 전장연은 기획예산처에 장애인 권리 예산을 반영할 것을 요구하며 박홍근 장관의 답변을 받을 때까지 매일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 예산은 집회나 시위의 강도에 따라 결정되는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장애인의 권리도, 시민의 일상도 함께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필요한 장애인 정책과 예산은 장애인의 삶과 정책적 필요성,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원칙에 따라 책임 있게 검토하겠다”며 “반대로 지하철이나 버스 운행에 차질을 초래하는 시위나 농성을 이유로 예산의 원칙과 심사 기준을 바꾸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후 전장연 측은 이날 오후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님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제라도 박홍근 장관님께서 예산을 책임지는 장관으로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할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장애인권리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가 해야 할 책임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장연이 출근길에 지하철을 탄 이유는 법이 제정되어 있음에도 정부와 정치가 너무나 오랫동안 장애인의 권리를 무시하고 하찮게 취급해 온 현실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해서였다”라며 “비장애중심의 사회에서 중증장애인들이 어떻게 차별받고 무시당했는지, 법에 따라 책임졌어야 할 정부와 지자체가 지금까지 어떻게 무책임했고 장애인권리를 무시했는지 아시냐”고 반문했다.
전장연은 또 박 장관이 언급한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원칙’에 대해 “지금까지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원칙은 누구를 위한 기준이었습니까”라며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할 수 있는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 기준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비장애인 중심으로 설계된 재정원칙과 사업 타당성의 잣대가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구조적 차별을 철폐하고 헌법과 법률에 명시된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국가 책임의 기준으로 논의되고 수용되어야 한다”고 했다.
LG CNS가 주상복합단지에 사족보행 경비로봇을 도입한다.
LG CNS는 지난 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프리미엄 주거시설 전문기업 타워피엠씨와 ‘보안 로봇 솔루션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 CNS는 향후 2개월여간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 단지 내 경비로봇 도입을 위한 기술 검증을 진행한다. 먼저 로봇이 주거 환경에서 경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단지 내 공간과 주행 동선, 낙상·화재 등 이상 상황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 데이터를 학습시킬 예정이다. 이어 로봇은 학습한 데이터에 기반해 공용 공간과 지하주차장 등을 자율 순찰한다. 로봇이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거나 전기차 및 충전시설 고열 등과 같은 이상 상황을 감지할 경우에는 관리실에 이를 전달하고, 관리자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로봇의 데이터 학습과 운영에는 LG CNS의 로보틱스 전환(RX) 플랫폼 ‘피지컬웍스’가 활용된다. 실제 경비로봇 운영은 올해 4분기 내에 이뤄질 예정이다.
명창국 LG CNS 스마트물류센터·로봇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협력은 피지컬 AI 기술이 실제 주거 환경에서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LG CNS는 피지컬웍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로봇이 실제 업무를 수행하고 서로 협업하는 AI 로봇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워피엠씨 강민수 대표이사는 “LG CNS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경비로봇을 도입해 보다 안전하고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토론회를 연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의 제명이 추진되자 이 의원 지역구 기초의원들이 ‘이진숙 구하기’에 나서고 있다. 지역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힘 소속 달성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8일 ‘달성군민의 선택을 짓밟지 마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추진 중인 이 의원 제명은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5·18 희생과 역사적 의미는 존중돼야 하지만 역사를 존중하는 것과 그 역사에 대해 연구하고 질문하고 토론하는 것은 서로 배치되는 일이 아니다”며 “학술토론회를 열었다는 것이 제명해야 할 사유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헌법에 담겠다는 역사라면 그 의미와 내용에 대해 충분한 국민적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질문과 토론은 허용할 수 없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의당 대구시당도 이날 성명을 내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부정하면서까지 자신의 정치적 존재감을 확인하려 해서는 안 된다”며 “(이 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 ‘자격 없음’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으니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를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선 긋기하며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며 “소속 국회의원의 반역사적, 반사회적 행위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이 의원 징계를 통해 정치적,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해온 보수 성향의 단체와 함께 학술포럼을 열었다. 당시 토론회 발제자들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소요 사태” “광주를 대외적으로 고립시키고 내부적으로 분열시켜야 한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5·18기념재단 등 관련 단체들은 이 의원 제명 및 관계자들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민주당은 포럼 다음날인 14일 이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국회 사무처에 제출했다. 국회의원 제명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국회에서 제명 처분이 가결되면 해당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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